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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 개최…김영하 작가 초청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포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MBC 역전 신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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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하반기「찾아가는 배달강좌」신청받는다목포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학습 서비스로 7인 이상의 목포시민, 직장인이 강좌 요청시, 원하는시간과장소에 강사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개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강사파견이 가능한 문화여가, 인문교육, 건강, 운동 등으로 최대 12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후등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인재육성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12월까지 하반기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사항은 시인재육성과 평생교육팀(270-8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학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많은 신청을 바라며, 목포시 강사은행에 등록된 우수 인재를 활용해 학습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진행한다. / 포스터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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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말 교육재단 설립“교육도시 해남 만든다”해남군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전문적 군민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 지역사랑인재 육성 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13대 전략의 핵심과제로 교육재단 설립 운영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세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군이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올해 말 설립할 예정이다.‘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아동·청소년·군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사업 확대,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지원, 민·관·학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교육재단의 안정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사업비 및 운영비 외에 매년 30억원씩 출연해 2032년에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민·향우 참여의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도 확대해 기금 적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남군은 차질없이 교육재단이 출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발기인 및 창립총회 등 행정 절차를 준비하는 한편 군의회 동의를 거쳐 기금 조성을 위한 출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024년에는 평생교육 업무를 교육재단으로 이관, 교육재단이 군민의 평생교육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전문적인 교육 전담기구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교육재단은 해남군의 미래교육 정책의 한 중심축이 되어 해남형 장학모델의 확립과 지속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민선8기 교육 덕분에 돌아오는 해남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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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도시 추진 탄력, 추진위원회 개최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상호 돌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흥양홀에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시종)는 문화예술ㆍ돌봄ㆍ평생교육ㆍ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상호돌봄 문화도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사업 자문 및 심의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주열 고흥문화도시센터장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 및 2022년 문화도시 사업 계획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예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고흥군은 2년간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문화력을 바탕으로 상호돌봄 문화도시 고흥이라는 비전으로 제5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받기 위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비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 5년간 국비 100억원 지원 받는다. 군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고흥 사람들이 “문화 모탬”이라는 이름으로 민간 협력체를 구성하여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모탬은 지역의 문화 기획자 양성을 위한 모탬학교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분과별 사업의제를 발굴, 지역문제를 실험해 보는 리빙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문화도시는 군민주도의 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지정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의 삶 속에 문화가 확산되고 문화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추진을 위하여, 오는 4. 20.(수) 오후 2시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고흥 문화도시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 질의 응답을 통해 문화도시 고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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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해남군“해남군민대학에서 배우자!”해남군이 지난 2월부터 일제히 2022년 평생교육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최장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해남군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민대학은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인중개사, 분재관리사, 노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고고장구, 네일아트 등 총 14개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과정과 강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미래행복평생교육원(☎061-535-99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5일까지이다. 해남군민대학은 지금까지 201개 과정의 3,323명이 수료하는 등 해남군의 최장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찾아가는 강좌인 늘찬배달강좌를 비롯해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글을 몰라 불편을 겪는 한명의 군민도 없도록 성인 문해교육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나주, 순천, 해남, 화순 등 전남도 5개 기관이 함께 신청한 교육부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생활권 중심의 생태환경교육도 운영할 계획으로, 해남형 ESG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등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등을 지속·운영해 소외계층 없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취·창업 자격증 취득과정을 연간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과정도 특성화 강좌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늘찬배달강좌, 면 단위 행복학습센터 등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동아리, 해남이사빛(인문학), 와우마켓 등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지역 학습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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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과학인재 양성 온힘(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최용국)와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전남도 맞춤형 과학인재 양성, 다양한 특강 개설·운영, 홍보,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3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멘토특강 꿈틀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20인 내외 작은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 취약지역을 찾아가 진로·취업 멘토링을 하고, 흥미있는 주제의 과학특강도 펼칠 예정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중요하다”며 “전남의 과학문화 확산에 일조하도록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미래를 선도할 전남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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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르신 경비원 일자리 지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자에게 교육비의 12만 원 중 6만 원(5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4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다. 경비교육기관인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한다.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나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24시간 10과목을 이수해 교육 이수증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경비원 교육기관은 전국 35개소가 있으며, 전남에선 2021년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정됐다. 지난해 240명에 대해 일반경비원 교육비를 지원, 어르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를 통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비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취업 알선까지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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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은 28일 ㈜해양에너지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의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3천만 원과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이사장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나주, 화순, 장성, 담양, 영광, 해남, 함평, 장흥 등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에너지기기 판매, 신재생에너지 사업, CNG 충전소 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흥원에 기탁한 장학금이 총 3억 8천만 원에 이른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 원천 기술과 실용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도내 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맺은 지역상생협약으로 건립한 ‘지역상생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총 2억 5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진흥원에 기탁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최고 시책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정책기획관】 286-2160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톱10’에 복지기동대․SOC사업 등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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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전문대학교 LiFE 사업단 협의회 워크숍 개최2021년 전국전문대학교 LiFE(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사업단 협의회 워크숍을 14일(수)~15일(목) 이틀간 목포과학대학교(이승훈 총장)에서 개최하였다. 교육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운영된 LiFE 사업은 2년간 운영 결과에 따라 2년을 추가로 운영하게 되는데, 목포과학대학교는 참여 대학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협의회 워크숍은 3년째를 맞이하는 첫 번째 협의회 워크숍으로 2년간의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내용과 2022학년도 운영과 대국민 공동홍보 방안, 공동학점 교류, K-MOOC 개발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전문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LiFE 사업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모듈화를 위한 학습경로 다양화, 공개 강좌 운영 등과 관련한 지자체 연계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목포과학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우리나라 대학의 위기속에 성인학습자 중심의 LiFE 사업은 평생교육으로 나아가는 선진국형 교육으로 지역사회 및 인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목포과학대학교 LiFE 사업 단장을 맡고 있는 박경래 교수는 “평생학습 보편화는 이미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며, 목포과학대학교는 인근 타 대학에 비해 성인친화적 체제로의 전환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 LiFE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었으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발전은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에 대한 규제완화와 재정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언급하였다. LiFE 사업은 전국전문대학교 중 7개 대학만이 참여하는 국가지원사업으로 목포과학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이 지속 참여하며, 인천재능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교가 신규로 진입하여 2년간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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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전남 미술대전 대거 입상해남군 평생학습관 서각반 학습자들이 제5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홍은미, 김영이씨가‘악락요(樂樂樂)’와‘애피간우(愛被懇遇)’서각작품을 출품해 특선(전남미협회장상)에 선정됐고, 윤민하, 남우, 이광근, 민호기, 신동길, 노병호, 김이남, 서태민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로 개설된 서각과정은 12명의 학습자가 송태정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송태정 강사는 도원이라는 호로 활동중인 서각작가로 오랜기간 서예와 서각, 그리고 고대문자인 갑골문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서각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생학습관 서각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을 목표로 학습관 정규강좌 종료되었어도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해남군 평생학습관은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평생 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취창업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정규강좌와 특성화 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관 강좌를 통해 재능을 새로 발견하고, 인정받는 계기를 만든 서각반 학습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 발전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과정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